[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휘트니스 전문 브랜드 ㈜47컴퍼니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테디아일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휘트니스 업계 최초로 테디베어 곰인형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편안하고 위로가 되어줌으로써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굿즈와 MD 상품을 기획,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겁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47컴퍼니는 기구필라테스 대회 ‘필라테스스타’와 연계시킴으로써 해외로도 대회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테디아일랜드는 47컴퍼니에서 현재 개발 중인 운동 챌린지 플랫폼 ‘매일운동’ 앱을 활용하여 ‘테디베어가 알려주는 운동방법’ 이벤트 챌린지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미션 성공 시 굿즈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7컴퍼니가 개발한 비대면 운동 시스템 및 고객응대,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러키오스에 매일운동 앱을 실행하여 테디베어 캐릭터가 함께 운동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희영 47컴퍼니 대표이사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속성이다. 이는 고객은 물론 모든 직원들과 상생하며 꾸준히 함께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며, 고객을 대하는 진심 어린 자세, 친절한 서비스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그 가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라며 “이것이 휘트니스 산업의 성장과 변화, 대중화를 통한 국민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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